최고 법문

정묵스님의 법문

blue jade 2017. 9. 10. 17:00

번뇌가 무수하지만 모두 끊겠습니다,
선법이 무량하지만 모두 닦겠습니다,
중생이 무변하지만 모두 제도하겠습니다,

 

우리는 깨달음을 위해서,혹은 복을 구하기 위해서 날마다 정진한다.
그러데 자신이 뿌린 씨앗이 빨리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 구하는 바가 속히 성취되면  얼마나 좋겠는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기다림으로 애태우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 씨앗을 뿌리면 곧 열매가 맺는 인과동시의 법이 있다.
육근으로 마주하는 모든 경계를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바라보고, 무량광명을 생각하는 바로 이 법이다.
광명을 생각하는 순간 곧 마음이 밝아지고,화신으로 관하고 상대하는 즉시 자신 뿐 아니라  상대의 반응이 달라진다.

자연이야 대답이 없지만 인간관계는 완연히 다르다.길흉화복의 대부분이 인간관계에 있다.

무량광명으로 다가오시는 보신의 부처님을 생각해야 시간,공간,상황에 장애를 받지 않고 감화를 입을 수 있다.

일심! 마주하는 자연과 모든 인연들을 내 모습이라고 관찰해 보라.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부를 때는 찬탄하는 마음이 솟아나야 한다. 너무 좋아서 환호하는 마음을 말한다.
죽은 외아들이 살아 돌아온 듯한 마음.이런 마음으로 명호를 불러야 믿음이 깊은 염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