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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미타불의 젖을 먹고

blue jade 2014. 10. 1. 19:53

 

 

 

아미타불의 젖을 먹고 빈혈이 사라지다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약골 이었습니다..

어머님이 중풍을 앓으시다가 병이 호전되어서, 늦은 나이 36세에 저를 낳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어머님은 중풍 후유증으로 눕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런 몸에 또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고 몸조리도 못한 때문이셨습니다.

 

저는 그런 어머님의 몸에서 나온 영향과 나자 마자 젖이 안나와서 7개월 동안 생사를 갈랐습니다.  그래도 죽지를 않아서 살자 동네 아주머니들과 장시치들이 지나가다 한번씩 젖을 물려서

살게 되었으나 그로 인해 자라면서 병치레를수도 없이 했습니다.

 

어려서 감기를 한번 앓으면 땅이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이 땅으로 꺼져서 

방바닥을 손바닥으로 잡으며 꺼지지 말라고 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자라면서 늘 빈혈로 인해서 앉아있다가, 일어나려하면 앞이 파랗다가 찌르르 하면서

조금 지나야 앞이 보여서 일어나는 것이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세를 못 채우고 죽겠구나 하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았습니다.

집에서는 늘 어머니가 중풍 휴유증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생사를 가로 질렀고,

 

누나가 19세(내 나이12세)에 돌아갔습니다. 어머니가 한약을 드시면서 내나이 17세쯤

나으셨는데, 18세 부터 아버지가 결핵을 앓으시다가 19세에 거의 죽을 지경에

(그 당시 몸의 상태가 석가세존의 고행모습 같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그당시 노량진의 한독간호 학원에 가서 주사 놓는 방법을 배워서,

집에와서 약을 사다가 놓아준 인연으로 급속히 회복을 보이며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중략........

 

빈혈은 승려가 되어서도 전혀 호전되지를 않았습니다.

열심히 지장암에서 수행하면서 특별히 할일이 없었기에 시간 나면 돌탑을 주변에 널려 있는

돌을 가져다 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돌탑을 쌓고 저녁 늦게 들어와서 기도하고 저녁먹고피곤해서

곤하게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아미타불님을 만났습니다.

부처님. 하고 합장을 하면서 부처님께 애원을 했습니다.

 

제가 빈혈로 너무 힘이 듭니다. 부처님께서 크옵신 자비로 이 미욱한 제자를 살펴주시면

그 큰 은혜를 반드시 갚겠습니다.

 

하였더니,  부처님께서 다가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허 앞으로 할일이 많은데,, 벌써 그러면 어떻하나 하시면서, 이걸 받아라 하시기에

위를 쳐다보니, 

 

왼쪽 가슴을 보이시며 젖을 내려주시는데, 마치 수도 꼭지를 틀어 놓은 것처럼 콸콸

쏟아져 내려서 그 젖을 입에서 흘러 넘치도록 먹었습니다. 먹으면서도 연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면서...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꿈속에서도 배가 불룩하게 나오도록

받아 먹었습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이토록 부족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니

어찌 보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스님이 불쌍한 중생들을 많이 인도하세요... 하면서 사라지셨습니다...

깨고 나니 이른 새벽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때부터 배가 덜 고프고

 바로바로 일어나도, 그렇게 심했던, 빈혈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 졌습니다...

 

머리도 만져보고 관자놀이도 비벼보고

목을 만져봐도 전혀 아프지를 않았습니다.. 부처님의 위신력은 참으로 불가사의하구나.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도량석 할 시간이 아직 이른데도 세수하고 양치한후

법당에 들어가서 아미타불께 무수배를 올렸습니다.. 입으로는 감사합니다..

 

부처님!  제가 나면서 부터 지금 까지 고통받던 이 빈혈을 한순간에 고통없이

그것도 꿈속에서 젖을 주시면서 큰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영원한 빛이요, 영원한 생명이신 아미타부처님의 이 큰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의 말씀처럼 불상한 중생들을 죽을 때가지 건져주겠습니다.

병들어 신음하는 중생들을 이 몸이 있는 한 건져 주겠습니다..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부디 지켜봐 주십시요.. 정말 크신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믿기지 않을 일이었지만 그날 부터 완전하게 나았다...이제 남은 숙제는 내가 할일, 열심히

 힘 닿는 껏 중생들을 건져주며 살자 하며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초파일을 하루 앞두고 저녁에, 어느 노불자님께서 김밥을 가져 오셨다. 

스님, 이것좀 드세요.. 제가 만든 것입니다. 그래요..

 

불자님, 제가 못먹는 것은 안들었겠지요?

그럼요 스님, 스님께서 오신채(파. 마늘. 달래. 부추. 홍거(매운것)를 안드시니 제가

특별히 신경 써서 만들었으니 안심하고 드세요... 

 

고맙습니다.  하며 한개를 입에 넣었는데 마늘 냄새가 난다. 보살님,  마늘 냄새가 나네요? 

그럴리가 없는 데 전혀 안들었어요 스님 그냥 드세요...한다.

 

그래서 다시 한개를 입에 넣어 먹으려는 데 여전히 마늘 냄새가 났다.

불자님, 이거 한번 드셔 보세요.. 안 넣었는데...하며 드시던 보살님께서 ..

아이구 스님 드시지 마세요.. 넣지는 않았는데, 아마 며느리가,

 

김치를 담군다면서 마늘을 다졌던 도마에 냄새가 베인듯 합니다.  아이구 죄송해라...

이거는 제가 다시 가져 가겠습니다.

 

노불자님께서 연신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이며, 가져온 김밥을 챙겨서 내려 가셨다.

그런데 조금 지나서 부터 입안에 열이 나면서 따가워왔다... 양치질을 하고 늦은 밤을

다음날 법회볼 법문을 정리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새벽 도량을 돌려고 일어나서 양치하고, 목탁을 들고나와서

염불을 하려하니 목소리가 한마디도 안나오는 것입니다. 소리를 지르면 바람소리만

허공을 가를뿐.. 기가 막히고. 답답합 심정을 말이 안나오니 말도 할 수 없고... .

 

오늘이 초파일인데.. 어쩌나 하는 생각만 가득할 뿐 소리가 나오지를 않으니,

이를 어쩐다....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목탁만 치면서

도량을 돌았습니다..그랬더니 너무 이상한 겁니다. 말없이 목탁만 두드리니....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매일 쓰던 말을 못하니,, 그래서 그냥 법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목소리는 허공에 바람소리만 낼뿐이었다.. 점점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거 뭐가 잘못된걸까?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조급해지고 불안해지자 더

답답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그냥 목탁을 치며, 절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때 공양주 불자님이 나오셔서 스님 왜 목소리가 안들려요.. 그리고 얼굴이 이상해요...

마음으로는 예.하면서 말을 하고는 싶었는데, 답답할 뿐,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말은 하는데

입밖의 소리는 여전히 바람 소리 뿐이다..어쩔줄 몰라하는 불자님에게 방에 들어가서

종이에 글로 섰습니다..

 

 불자님 내가 목소리가 전혀 안나와요...

 

네.. 스님, 그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또 글로 쓰기를, 나도 모르겠어요.. 

바람 소리만 날뿐이네요....

 

불자님께서 걱정을 하시면서 어쩌나, 다른날도 아니고 초파일인데,

나는 다시 글을 썼다.. 나도 지금 어떻게 된 영문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스님 일단 아침부터 드세요... 하기에,  글로 다시 써서 말하기를,

 

지금 방에 가서 생각좀 해 봐야 겠으니, 불자님이나 먼저 드세요 라고 쓰고는 

바로 내 방으로 가서 조용히 호흡을 가다듬고 참선을 했다.. 

 

한시간이 지나서 뭔가 떠올랐다.. 그래서 법당으로 들어가서 마음속으로 말씀을 드렸다.  

자비하신 부처님, 제가 생각하기로는 어제 그 노불자님께서 저에게 일부러 마늘 냄새가

나는 것을 주려고 김밥을 가져 오신것도 아니요, 저 또한 그걸 모르면서 먹었으나 

부처님께서 안먹겠다던 나의 약속을 자각하라는 의미에서 이와같은 인연을 만들어

보이시니 부디 살펴 주십시오. 

 

저의 마음 어디에도 알면서 행함이 아니었음을......그리고 오늘이 부처님 오신날 이니,  

이곳을 찾는 많은 중생들의 믿음을 진작시킬 있도록  혜량하여 주시옵소서.

5분가량 쯤 지나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눈가에 눈물을 닦으며, 감사합니다.

 

제가 오신채를 안먹겠다는 원을 저버린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의 크옵신 가르침이 골수에 사무칩니다.

부처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스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날 힘들게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치고, 저녁에 관등 법회까지 무사히 다 끝 맞쳤다.

정말 힘든 하루 였지만 부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그나마 엉망이 되었을 것을 그저

감사한 마음에 자기 전에 다시 들어가서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이 불자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는 나와서 곧바로 잠으로 직행했다..

그런데 또 꿈을 꾸었다..

 

모르는 남자 분이 오셔서 한말짜리 물통을 가져 와서는 다 마시란다..

이 물이 뭔데 다 마시라는 거요.. 하고 묻자,

스님!  이 물은 제가 지리산에서 나는 고로쇠물을 가져 온 것이니, 드시면 피로가

 싹 가실 것입니다.

 

드세요. 나는 한말통을 어떻게 다 마시지 하면서도....

통에 들어 있는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벌컥벌컥 목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시원함을 느끼면서 그 한말통의 물을 다 마셨다..

 

아 좋다.. 시원하다.. 다마시자 그 거사는 사라졌다..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전에....

그 시원함을 느끼며, 새벽에 잠에서 눈을 떠보니, 정말, 어제의 피로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아.. 보이지는 않아도 화엄성중이 나를 돕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법당에 들어가서 신중단을 향해서 고맙게 잘 먹어서 몸이 거뜬해 졌으니 

우리 신중님들이 불사와 도량, 그리고 스님을 잘 받드는 듯하니 감사합니다는

말을 건네며,, 어제보다 한층 가벼워진 몸으로 도량을 돌고 예불을 드렸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출처 : 나무아미타불
글쓴이 : 이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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